일본여행_알아 두면 좋은 점

2014. 10. 15. 16:08관심

1. 110v 돼지코

  - 일본은 국내와 달리 110V를 사용합니다. 안들고 가면 충전이고 뭐고 피봅니다. 꼭 챙깁시다.



2. 여권

  - 여권은 입/출국 뿐만 아니라 여행 도중에도 가지고 계시면 도움이 됩니다.

  -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매장도 있으며, 특히 야간에 경찰이 검문 할 때 여권이 없으면 불법 체류자 취급 받게 됩니다.

  - 실제로 야간 아는 분들 아파트 단지 앞 테이블에서 술 마시는 중 경찰 두 명이 신분증을 요구하더군요;;;



3. 패스모 카드

  - 일본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입니다. 금액은 500엔 이며 지하철 패스모 카드 충전기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 일단 버스, 지하철 뿐만 아니라 편의점, 자판기 등 꽤 폭 넓게 사용이 가능하며, 하나 가지고 있으면 힘들게 노선 찾아서 티켓을 끊을 필요가 없어져요. 4~5일 이상 머물며 돌아다니신다면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4. 일본에서 이용하는 교통

  - 택시, 버스, 전철, 수상버스, 자전거가 있습니다.

  가. 택시

    - 비쌉니다. 기본요금이 대체로 7000~8000원 정도 이며, 정속 운행, 안전 운행, 모든 신호를 철저하게 지킵니다. 그게 심야 차가 없을 지라도... 전철, 버스가 끊기지 않는 한 될 수 있으면 타지 맙시다.

 

  나. 버스

     - 전철보다 비싸거나 비슷한 가격입니다. 물론  KTX급 전철들은 예외...

     - 우선 일본 버스는 기사님이 '정차합니다', 'xxx 역입니다', '어서오십시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멘트를 매 정거장 마다 직접해주세요. 물론 안내 방송에서도 나오며 방송의 경우 특정 정거장을 향하면 주변 특산물이나, 기타 들리면 괜찮은 장소도 알려주더군요. 국내와 달리 차가 정차하면 사람들이 내리기 시작하며, 모두 내리고 타는 승객들이 자리를 잡으면 안내멘트와 함께 출발합니다.


  다. 전철

    - 여행 가면 가장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국내에 비하면 비싼건 마찬가지지만 가격이 저렴하며 전철의 종류 또한 다양합니다.

    - 정거장의 거리로 가격이 매겨집니다.

    - 일본의 전철역에서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네요. 역무원에게 스탬프 수첩 달라고 하면 얻을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받아서 찍읍시다.


  라. 수상버스

    - 몇 군대 없으며 운행시간도 길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역시 비싸며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아니네요.


  마. 자전거

    - 일본에 가면 자전거 타는 사람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어요. 아무래도 교통비가 비싸서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창원의 누비자 처럼 대여 가능한 것이 아닌 개인 소유이며, 워낙 많다 보니 자전거 주차장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인도, 도로 아무런 제한없이 타고 다니기 때문에 항상 자전거 조심해야 합니다.


5. 자주 듣게 되는 말

  가. 스미마셍

     - 부딛히거나, 발을 밟거나, 지나가거나, 갑작스럽게 마주보거나... 심지어 그냥 있어도 들을 수 있는 단어입니다. 미안합니다, 실례합니다. 등의 뜻으로 사용되며 별 큰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나. 카와이

     - 캐릭터의 나라답게 캐릭터가 없는 관광지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위에서 카와이, 카와이 거리는데 짜증난다!!


6. 식당

    - 일본의 음식은 대체적으로 다 괜찮은것 같습니다. 가격도 나름 저렴한 편이라 3000~5000원으로 한 끼 해결가능하며, 관광지의 경우는 가격이 비쌉니다. 또한, 직접 주문 받지 않고 자판기를 통해 메뉴 티켓을 뽑는 식당도 많이 있더군요.


7. 편의점

    - 국내 편의점과 비슷합니다. 대부분 분식인 어묵을 팔고 있으며, 물과 음료를 여기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국내와 비슷해요.


8. 자판기

   - 비쌉니다. 편의점 갑시다.


9. 드럭 스토어

  - 국내 중형 마트와 비슷합니다. 중요한 것은 여긴 술이 쌉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은 자극이 강한 음식이 없는 것 같아요. 음식은 물론 우유도 저지방우유 먹는 것 같고, 콜라에도 물탄듯한 느낌이 듭니다. 반면, 그 때문인지 케익, 빵류는 아주 부드럽고 맛잇어요. 또한 한정 상품이 엄청 많습니다. 맥주라던가... 맥주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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